이틀째 최강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오늘 아침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.<br /><br />경기도 파주 영하 15.6도, 경북·안동·영하 14도, 서울 영하 11.5도까지 떨어졌습니다.<br /><br />매서운 한파에 수도관 동파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수도 계량기는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동파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.<br /><br />동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도 계량기함 내부에 보온재를 채워주고요.<br /><br />수돗물은 조금씩 흐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.<br /><br />날은 추워도 하늘 표정은 좋습니다.<br /><br />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은 하늘 드러나 있는데요.<br /><br />다만 대기는 건조합니다.<br /><br />현재 중부와 영남, 전남 일부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<br />바람이 강해서 불이 나면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습니다. 불씨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낮 기온은 어제보다는 2도에서 많게는 6도 가량 오릅니다. <br /><br />그래도 찬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.<br /><br />서울 1도, 청주 1도, 대구 3도, 울산 4도, 부산 6도로 예상됩니다<br /><br />이번 한파는 화요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누그러지겠습니다. <br /><br />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11508411823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